김구재단 설립자인 김호연(사진) 전 국회의원(빙그레 회장)은 20일 백범기념관에서 '한미 관계의 성숙'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미국 터프츠대 플레처스쿨에 한국학이 개설된 것을 기념해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스티븐 보즈워스 터프츠대 학장(전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학 석좌교수인 이성윤 박사가 연사로 나섰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09년 미국 브라운대에 김구도서관을 개설하는 등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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