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성대상 운영위원회는 제8회 인제인성대상 수상자로 현승종(87) 고려대 이사장과 노융희(79)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현 이사장은 고려대 법대 교수와 성균관대와 한림대 총장, 국무총리 등을 지냈고 현재 고대 이사장과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한국위원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인제인성대상은 인제대가 지난 99년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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