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은 임업분야의 핵심고객인 개인 산주에게 맞춤형 산림정보 서비스인 ‘산림정보 다드림’을 제공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임업활성화를 선도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산림정보 다드림은 산림청이 수십년간 구축한 다양한 산림정보를 개별 필지별로 통합해 단 5분 안에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클릭 서비스로 누구든 인터넷을 통해 지번만 입력하면 심기 알맞은 수종, 토양생산력, 재배적지, 공시지가 등 총 80여 가지의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김남균 임업진흥원장은 “앞으로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만족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임업기술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