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이날 분기별 경기동향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6%에서 1%로 낮췄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이 예상한 1.5%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브라질 경제는 2009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후 2010년에는 7.5%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2011년엔 2.7% 성장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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