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의 미국 뉴욕 공연이 일본과 중국에서 대서특필됐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7일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 가든에서 지난 23일 펼쳐진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뉴욕’공연에 대해 “K팝이 엔터테인먼트의 본고장을 석권했다”며 뉴욕공연 내용과 SM가수들의 공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엔딩 무대에서 동방신기의 윤호가 ‘땡큐 뉴욕!’이라고 하자 관객들은 큰 함성으로 화답했다”며 “뉴요커들이 SM 패밀리를 인정하는 순간이었다”고 표현했다. 닛칸스포츠 역시 ‘SM타운 뉴욕에 출현, 열광 속에 막을 내리다’라는 제목으로 미국 현지 팬들의 열정적인 반응과 함께 지난 7월 미국 센트럴 파크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뉴욕 공연을 요구하는 플래시몹 시위에 대해서도 전했다. 중국 환구망(環球網)은 “SM타운 라이브 공연이 뉴욕 매디슨스퀘어 가든에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며 “전 세계에 K팝의 매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사진: 일본 산케이스포츠 및 중국 환구망 홈페이지 캡처)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