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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속도내는 따복공동체사업… 위원 25명 구성 첫 회의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따복공동체사업'이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따복공동체는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의 준말로 안전하고 행복한 삶터를 만드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25일 따복공동체 관련 정책·사업 심의와 발전방향 마련 역할을 담당할 따복공동체위원회(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남 지사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도의원, 대학교수, 평생교육위원, 보육·교육전문가 등 도청과 도의회, 민간분야에서 활동하는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연간 두 차례의 정기회의와 임시회를 열어 따복공동체와 관련한 정책과 사업을 심의하고 발전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이날 따복공동체 조성과 확산을 위해 따복공동체 공모사업과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설립 운영 계획 등을 심의했다. 도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시·군과 주민을 대상으로 12억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따복공동체 사업을 공모한다. 주민공동체가 조성돼 사회적경제활동이 진행중이거나 준비중인 시군을 5곳씩 선정해 지원센터 설립 비용과 전문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 리모델링이 필요한 주민공동체에는 전기설비와 환풍시설을 설치해주고, 활동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활동비도 지원한다. 도는 총 100개 이상의 공동체에 한 곳당 100만원에서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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