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인재(STEAM)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융합교육은 서로 다른 교과 간에 관련되는 요소를 새로운 교과로 조직하여 융합시켜 성립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쉽게 말해 성질이 다른 수학과 음악을 별개의 과목으로 보지 않고, 하나의 형태로 융합해 가르치는 교육을 의미한다. 이러한 융합교육은 특히 수학 분야에서 두드러지는데, 수학의 경우 기존 공식과 암기로 이뤄지던 교육 패턴에서 벗어나 사고력을 융합한 교육이 도입되고 있다.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다양한 범위의 수를 세고 비교하며 분류하고 추측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규칙 찾기, 정보의 조직화, 기호 인식, 도형 인식, 공간 지각, 추상화 등과 같은 능력을 키우게 되는데 이는 감성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우뇌에서 일어나는 일과도 연관되어 있다. 공간 인식력과 회화적 인식력, 도형 인식력, 패턴 인식력 등까지 모두 포함하는 것이다. 따라서 수학 문제를 창의적으로 활용하였을 때 우뇌 발달에도 매우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수학적 사고 능력을 키우고 예술적 소양까지 넓힐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사고력 교육’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학습자가 일방적인 주입식 학습이나 암기식 학습에 물들어 있지 않아야 한다. 또한 두뇌는 4살 ~ 5살 때에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뛰어난 수준의 학습능력을 보이므로, 이시기에 사고력수학능력을 높여주는지 여부가 평생의 학습에 큰 밑천이 될 수 있다.
내 아이에게 제대로 된 ‘융합 교육’을 알려주고 싶다면 이에 대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전문적인 검증을 받은 창의성 영재교육원 등을 찾아갈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영재 교육원으로 꼽히는 ‘키즈닥터’의 서양호 대표는 “융합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며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그만큼 빈틈없이 구성되어 있는 커리큘럼을 가진 곳이어야만 학습자의 사고력수학 능력을 두루 확장시켜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키즈닥터는 현재 융합교육을 기본 목표로 수학을 통한 창의적 사고 능력을 키워주는 ‘사고력수학’, 체험성을 높인 체험 과학 프로그램 ‘닥터과학’, 전문 교구를 사용한 활동을 곁들인 수학 프로그램 ‘닥터 수학’, 등의 학습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각 과정에 맞춰 다양한 구체물과 각종 교구 등을 활용하므로 참여하는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며 학습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학습자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더욱 세세한 학습이 가능하다.
키즈닥터의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www.kidsdoctor.biz)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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