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ㆍ사진)는 중국ㆍ미얀마 등 해외 재난지역의 긴급 구호활동에 쓰일 3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구호 의약품은 18개 제약사가 기증한 항생제ㆍ해열진통소염제ㆍ소화제ㆍ피부외용제ㆍ항진균제ㆍ살충제ㆍ혼합비타민제 등이다. 협회는 앞으로도 회원사들로부터 구호의약품을 추가로 접수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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