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매월 2만원씩 대중교통비 쏜다

3월 프라이드, 포르테, 쏘울 고객 대상 ‘에코 캐쉬백’ 이벤트

기아자동차가 매월 2만원씩 1년간 최대 24만원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

기아차는 3월 프라이드, 포르테, 쏘울 구입 개인고객과 기아차를 출고한 구제역 피해 농가, 대학 신입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1년간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에코 캐쉬백’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에코 캐쉬백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현대M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다음달 카드대금의 버스, 지하철 요금항목에서 매월 2만원씩 할인 받아 1년 동안 최대 24만원을 돌려 받게 된다. 교통카드 미연계지역 고객과 대중교통비 지원을 원치 않는 고객들의 경우에는 차량 구입시 20만원의 차량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월 한 달간 기아차 전시장을 찾아 경품 응모권을 작성하는 고객에게는 봄맞이 인테리어 비용 상품권(10명, 50만원 상당)과 유류비(300명, 3만원 상당)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여성 방문고객들의 경우 매일 10명씩 추첨해 바디샤워용품세트(5만원 상당)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