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와 광주어룡신용협동조합은 최근 '광산구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협약'을 맺고, 정책자금 지원 등 총 10개항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어룡신협은 출범 초기 자금난을 겪는 협동조합에 최대 300만원씩 연간 1억원 규모로 무이자 소액대출을 해주기로 했다. 또한 발전기금 조성, 공인회계사ㆍ세무사ㆍ변호사 등 전문경영 컨설팅 및 전문인력 지원, 교육ㆍ상담 프로그램 개발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박영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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