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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英 ‘올해의 차’ 3개 부분 수상

폭스바겐은 영국에서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 익스프레스가 주관한 ‘2011 올해의 차’ 상에서 폭스바겐의 친환경 기술인 블루모션이 그린 어워드를 받은 것을 포함해 3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토 익스프레스는 올해의차 상을 제정해 매년 총 25개 부문에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는데 폭스바겐은 골프가 ‘컴팩트 패밀리카’ 부문에서, 골프 GTI가 ‘핫 해치’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특히 폭스바겐 블루모션이 그린 어워드를 수상해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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