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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렌터카가 운영하는 중고차 매입전문 브랜드 AJ셀카가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가솔린으로 개조한 중고차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AJ셀카는 지난해 11월부터 AJ렌터카의 LPG 차량 일부를 국가공인 공업사를 통해 가솔린 차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모든 부품은 자동차 제조사 인증을 받은 순정품이 쓰였다.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기아자동차의 ‘K5’가 변경 대상이다.
AJ셀카의 가솔린 변경차량은 중고차지만 연료 관련 부품이 새부품이어서 일반 중고차보다 오래 탈 수 있다. 가격은 동급 LPG와 가솔린차 중고 시세의 중간 정도다. AJ셀카 및 AJ셀카옥션을 통해 가솔린 구조변경차량을 구입한 경우 2년 또는 주행거리 4만km까지 무상으로 품질을 보증 받을 수 있다. 보증 범위는 연료펌프모듈과 연료탱크, 연료라인 등 연료관련 부품이다.
개인고객은 AJ셀카소매센터(가양, 부천센터 등)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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