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민현식(58ㆍ사진)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를 제9대 국립국어원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2년이다.
민 신임원장은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나와 서울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릉대와 숙명여대 교수를 거쳐 2000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국어 문법 연구’ ‘응용 국어학 연구’ ‘국어 정서법 연구’ 등 국어학과 한국어 교육학 관련 논저를 다수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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