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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추석 新트렌드 ‘멀리 떠나볼까’
입력2010-09-01 09:21:44
수정
2010.09.01 09:21:44
장기간 연휴로 유럽 비중 8.1%로 상승
최장기간의 황금연휴가 될 올 추석 연휴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장기간 연휴를 이용해 이미 많은 고객들이 해외여행을 예약해 연휴기간 예약율이 여행업계 최고 호황기였던 2007년 동기 대비 43%나 늘었다. 여행사마다 문의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모두투어는 올 추석 연휴 여행 예약에 눈에 띄는 새로운 트렌드를 분석해 소개했다.
◇중장기 노선의 증가=가장 눈에 띄는 점은 중장기 노선의 증가다. 최대 9일의 연휴를 가질 수 있어 중장기 노선인 유럽상품의 판매가 월등히 많아 졌다는 것. 작년 추석의 경우 짧은 연휴로 인해 전체 예약자수 중 유럽의 비중이 1.2%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8.1%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는 유사한 장기간 연휴였던 2007년 추석(화요일)때의 5.2%보다도 높은 수치다.
◇18일과 21일로 출발자 양분해 몰려=지난 해의 경우 연휴 전날이 33.5%로 전체의 3분의 1이 몰려있는 반면 올해는 연휴 전날이 9.8%로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요 출발일 분포가 연휴 시작 전날부터 연휴 첫날에 몰리는 것에 비해 올해는 장기간의 휴가로 연휴 전날부터 출발할 필요가 없어 첫날인 18일과 중간날인 21일에 양분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전세기 조기 확보로 인해 활발한 추석상품 운영=각 지역 전세기 운영이 그 어느 연휴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진 점이 눈에 띈다. 특별한 위험요소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2010년 꾸준한 모객 증대가 추석 모객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 전세기 운영에 대한 논의가 조기에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6월부터 추석연휴 상품을 구성 판매했다. 이후 예약자 수의 증가세를 보면서 좌석을 확대하는 지역도 발생, 더 높은 수익을 유도하고 있다.
현재 추석기간 상품은 대다수가 대기예약 상태지만, 미리 대량으로 좌석을 확보해놓은 전세기 상품이라면 가능성이 있음을 기억하자. 모두투어는 ‘(추석특별전세기) 실속 북해도(삿포로/도야/노보리벳츠) 온천 4일(대게+객실UP/도야 불꽃놀이)’을 비롯해 ‘[으뜸일급]푸켓 칼림베이(일급) 5일’등 전세기 상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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