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6년 첫 시행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는 경기도건축문화상은 건축문화 창달과 발전을 위해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한 설계자ㆍ시공자ㆍ건축주와 창작 작품을 계획한 학생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공모대상은 사용승인 건축물과 계획작품 부문이다.
계획작품 부문은 전국 소재 대학생과 대학원생, 전국 등록건축사사무소에 근무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상 1점 500만원, 금상 1점 300만원, 은상 3점 각 200만원, 동상 5점 각 100만원, 특별상 6점 각100만원 등 모두 16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준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 10명은 해외건축탐방의 기회를 얻는다.
작품 접수는 사용승인 건축물 부문은 오는 19~23일, 계획작품 부문은 9월 9~13일까지이다. 접수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소재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관에서 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1일 경기인재개발원에서 이뤄진다. 수상작 전시는 11월21~23일까지 역시 경기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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