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황성훈 "나는 양성애자"... 한동안 방황

작곡가 황상훈(24)이 ‘양성애자임’을 밝혔다.

7일 황상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양성애자, 즉 바이 섹슈얼이다”고 고백했다.

매체에 따르면 황상훈은 고등학생 때 성 정체성에 갈등을 처음 느꼈으며 이후 한동안 방황하다 스무살 때 의경에 입대해 군생활을 하며 큰 변화를 겪었다. 그는 군 생활 중 봉사활동을 하면서 그는 비로소 자신이 남들과 다름을 인정하게 됐다.

황상훈은 지난해 ‘NLL 연평해전 6용사 추모곡-태극기 휘날리며’를 작곡하는 등 연평도 포격 3주기 추모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 곡에는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3’에 출연했던 헤이즈 보컬 이승준, 코리안 좀비 정찬성 등이 참여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황상훈은 전국 교도소, 소년교도소, 소년원, 경찰서, 고등학교 등에서 무료 강연을 하며 봉사 및 기부 활동에도 힘을 쓰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