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 일대를 자유롭게 걷는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가 이달부터 매달 두 차례씩 개최됩니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신문ㆍ한국일보는 시민 건강 증진과 남산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매달 둘째 토요일에는 '테마별 걷기대회'를, 셋째 일요일에는 '거북이마라톤 걷기대회'를 개최합니다.
6월13일(토) 오후2시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테마별 걷기대회'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황영조 국가대표 마라톤 감독이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남산공원 산책로를 걸을 예정입니다. 걷기대회 시작 전에는 군악대 주악 공연이 마련돼 있으며 건강 체크 코너도 운영됩니다.
걷기대회는 남측 순환로와 북측 순환로로 연결돼 총길이 7.5㎞ 코스로 약 2시간이 소요되며 순환로 전체를 한 바퀴 완주하는 코스입니다. 북측 순환로는 차량 통행이 없는 곳으로 시각장애인들도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며 코스 전체가 탄성포장이 돼 있어 더욱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ㆍ노약자를 위한 3㎞ 코스도 있습니다.
참가신청은 남산100만인 걷기대회 홈페이지(www.seoulwalking.or.kr)에서 접수하실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대회안내>
◇일시=6월13일(토) 오후2시 집결, 오후2시30분 출발
◇장소=남산 백범광장
◇교통편=지하철 4호선 회현역 3ㆍ4번 출구(도보 7분)
◇기념품=무릎담요
◇행운상품=자전거
◇문의=커뮤니케이션케이 (02)3446-4464, 홈페이지(www.seoulwalking.or.kr)
주최 : 서울특별시ㆍ서울경제ㆍ한국일보
후원 : 코리아타임즈ㆍ스포츠한국ㆍ한국미디어네크워크ㆍSEN서울경제TV
특별후원 : 스포츠토토(주)
주관 : 커뮤니티케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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