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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진중 '해모로' 대구 첫 진출… 동자 02지구 재개발 시공사로
한진중공업 건설 부문의 주택 브랜드인 '해모로'가 대구 지역 주택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한진중공업 건설 부문은 대구 동자 02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81-1번지 일원에 위치한 약 4만6,844㎡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최대 15층 아파트 12개 동 990가구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713억원 규모다.
GS건설, 왕십리 자이 287가구 6월 분양
GS건설은 왕십리 역세권에 짓는 '왕십리 자이(하왕1-5구역 재개발)'를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6∼20층 건물 7개 동 713가구로 이 중 2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84㎡로 1∼20층에 고르게 분포해 로열층 당첨 확률도 높은 편이다. 지하철 2·5호선, 분당선, 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인근에 있어 을지로·종로·명동·광화문 등 도심 이동이 수월한 것이 특징이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중순께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7월이다. 1800-5239
LH, 김포 한강신도시 공공임대 1763가구 6월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공공임대리츠 방식의 김포 한강신도시 Ac-05블록 10년 공공임대 1,763가구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지는 전용면적 74㎡ 1,318가구와 84㎡ 445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임대조건은 74㎡의 경우 임대보증금 6,500만원에 월 임대료 41만원이며 84㎡는 임대보증금 6,900만원, 월 임대료 46만원으로 주변 전세 시세의 73~77% 수준이다. 공급일정을 보면 특별공급 대상자는 5일, 청약 1순위자는 8일, 2순위자는 9일 청약접수를 한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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