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

대우건설 푸르지오서비스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마포구의 한 독거노인 주택을 방문해 도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70여명의 임직원들이 마포구 독거노인 9가구를 찾아 장마철 대비 주거환경 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과 푸르지오서비스 임직원들은 도배와 장판교체, 페이트칠 등 주거시설 개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푸르지오서비스는 대우건설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의 관리 및 유지보수를 맡은 기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곰팡이와 누수로 장마철이 걱정되는 어르신들께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사회복지, 문화예술, 학술, 환경, 국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 공헌을 실천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