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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C, 이베코와 국내 판매 계약 체결

트럭 및 버스 8월부터 본격 판매



CXC는 피아트 그룹 산하의 상용차 브랜드인 이베코와 국내 독점 수입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CXC는 지난달 30일 CXC 본사에서 조현호 회장 등 임원이 참석해 이베코 엔조 지오아친 수석부사장과 이베코 상용차에 대한 수입총판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

CXC는 계약을 통해 이베코 상용차 모델의 국내 독점 수입총판권을 확보하게 됐다. 판매는 국내 인증 준비 및 네트워크를 재정비한 후 올해 8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이달 중 사전예약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내 판매 모델은 대형 트럭인 트랙커와 스트라리스 등 2개 차종이며, CXC는 연내에 소형버스 데일리를 추가 도입하고 중형트럭 등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베코는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상용차 메이커로 유럽, 남미, 중국, 러시아 등 전세계 160여개 국가에 총 5,000여 곳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1577-2100) 또는 홈페이지(www.cxcsquare.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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