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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은 3일 이삼주(65) 전 고문과 김재명(60)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용지 및 기획부문 대표를 맡은 이 사장은 조선대 상학과를 졸업한 뒤 1975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해 인사처장, 인천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경영지원 담당인 김 사장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근무한 뒤 전북도 정무부지사 및 경제특보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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