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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풍요와 낭만의 나라-콜롬비아' (EBS 오후8시50분)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발견한 크리스토퍼 콜롬부스의 이름을 딴 콜롬비아.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5.2배, 4,500m 이상에서는 만년설을 볼 수 있는 곳. 중남미의 대표적 다인종/다문화 사회로 남미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전쟁에 참전. 찬란한 인디에나 문화를 꽃 피운, 세계에서 행복지수 2위의 나라가 콜롬비아다. 마치 동화책 속으로 들어온 듯 마을 전체가 알록달록 한데, '도자기 마을'이란 뜻을 가진 라끼라에서는 다양한 도자기와 뛰어난 솜씨의 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도자기를 직접 빚는 체험도 해보고, 라끼라가 도자기 마을이 된 이유도 들어본다. 또한 남미에서 2번째로 높은 또따 호수를 찾아가 청정자연 속에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는 콜롬비아 사람들을 만나본다. ■수목미니시리즈 '즐거운 나의 집' (MBC 오후9시55분)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상현은 어리둥절하기만 하고, 윤희는 의사가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 치냐며 희수에게 강하게 맞선다. 거짓말이었다는 진서의 말에 상현은 화가 치밀고, 윤희는 하얗게 질린 둘남을 부축해 진서를 뒤로 한 채 상현의 집에 간다. 모든 오해가 풀린 진서와 둘남의 따뜻한 모습에 상현은 복잡한 심정이 된다. 상현은 은숙이 자신을 공범으로 의심한다는 생각에 기겁한다. 진서는 신우에게서 사고 당일 은필이 여러 번 통화한 사람의 휴대폰 명의자가 은필이라는 사실을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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