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공학한림원 회원들, 경기지역 규제현장 견학 김문수지사, 윤종용 상임고문등 안내 수원=윤종열 기자 yjyu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재계와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공학한림원 회원들이 경기도 규제현장 견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윤종용(사진) 삼성전자 상임고문, 서정욱 전 과학기술부 장관, 이언구 현대차 부사장 등 공학한림원 회원 60여명은 13일 김문수 경기지사의 안내를 받으며 경기 지역 규제현장을 돌아봤다. 이들은 이날 폐수를 통한 구리 배출 문제로 공장 증설이 허용되지 않고 있는 이천 하이닉스 공장을 방문, 규제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폐수 배출현장 등을 돌아봤다. 또 각종 규제로 공장 증설을 못하고 충북에 제2공장을 설립한 샘표식품 이천공장도 시찰했다. 이들의 규제현장 방문은 지난 3월 한림원 주최 특강에서 김 지사가 경기도 규제에 대한 갖가지 문제점을 제기함에 따라 현장에서 규제 실태를 직접 확인해보자며 도에 현장 견학을 요청해 이뤄졌다. 김 지사는 한림원 회원들의 현장 견학에서 "규제로 고통 받는 경기도가 한국의 경제심장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림원 회원들이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공학한림원에는 이날 참석한 인사들 외에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이장무 서울대 총장,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등 각계 공학 전문가 752명이 참여하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