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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누엘 스프리에(가운데) 페르노리카 코리아 사장이 6일 오전 개포동 국립국악중고등학교에서 새로 선발된 36명의 국악 영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국악 영재들이 한국 전통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국악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02년부터 국립국악중고등학교와 장학 사업의 인연을 맺어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장학 사업은 총 240여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사진제공=페르노리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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