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대변인은 “추상적인 정치논쟁에 휩쓸리지 않고, 국익 중심으로 차분하게 협정이 타결된 데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한미 원자력 협정을 통해 앞으로 수십 년간 우리의 원자력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타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권 대변인은 “새로운 협정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여러 조직적, 제도적 체제 정비가 필요한데 새누리당은 국회 차원의 뒷받침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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