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온에어 (SBS 오후9시55분) 기준, 콘티 없는 촬영에 항의 기준은 경민이 정확한 콘티 없이 촬영을 하고 있다며 배우만 고생시키는 촬영에는 응할 수 없다고 강력히 항의한다. 기준이 승아를 데리고 촬영장을 떠나려고 하자 영은은 촬영장 에티켓도 모르냐며 버럭 소리를 지른다. 해외촬영을 마치고 도착한 기준은 영은에게 차 한잔 하자며 화해의 제스처를 보내고 돌아갈 차편이 없어진 경민에게 승아는 자신의 차를 타고 가라고 말한다. 영은은 기준 덕분에 제작시스템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기준은 영은에게 준희의 선물을 건넨다. 경민은 B팀 연출로 송수철 감독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강 국장에게 면담을 요청하고… ■ 누구세요? (MBC 오후9시55분) 재하 걱정하는 영인이 못마땅한 승효 승효(일건)는 재하를 걱정하는 영인이 못마땅하고, 재하는 영인에게 승효가 별로라고 말하고는 먼저 간다. 일 끝나고 편의점에서 나오던 영인은 우산을 들고 다가오는 승효를 일부러 차갑게 쳐다보고, 승효는 차에 안타겠다며 그냥 가는 영인에게 우산을 건넨다. 승효는 우산 쓰고 걸어가는 영인의 뒤를 차로 천천히 따라가며 미소 짓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