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정규 2집 앨범 ‘라스트 판타지(Last Fantasy)’가 발매 2주만에 음원 다운로드 수 1,000만건을 돌파했다. 가온차트가 15일 공개한 음원 다운로드 차트(12월4일~10일)에 따르면 ‘라스트 판타지’ 수록곡은 발매 2주차인 지난주 총 318만9,698건의 음원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 누적 다운로드 건수 1,000만건을 돌파했다. 발매 첫 주 113만건의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한 타이틀 곡 ‘너랑 나’는 71만2,232건으로 2주째 정상을 차지했고 ‘비밀’은 36만1,709건으로 4위에 올랐다. 또 ‘삼촌’과 ‘잠자는 숲 속의 왕자’ ‘별을 찾는 아이’가 각각 7위, 11위, 12위를 차지했다. 차트 2위는 포미닛 현아와 비스트 현승의 ‘트러블 메이커’에 돌아갔다. ‘트러블 메이커’는 61만382건의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하며 지난 주 13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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