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한 ‘제 14차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소형승용차 부문에서 모닝이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K-BPI는 국내 시장에서 활동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 표본 소비자들과 개별 면접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조사한 후 지수화 해 나타낸다.
모닝은 브랜드 인지도에서 소형승용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브랜드 충성도에서도 경쟁차들을 제치고 소형차 부문에서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닝을 비롯한 기아차량들의 브랜드 파워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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