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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15곳 선정

경기도는 12일 에이텍 등 도내 15개 중소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에이텍(성남) ▲이루다(수원) ▲네브레이코리아(수원) ▲씨큐로(안양) ▲한국TA(남양주) ▲서원기술(용인) ▲크린에어테크(김포) ▲에프에스(김포) ▲국전약품(화성) ▲리큅(화성) ▲케이케이디씨(파주) ▲국제통신공업(남양주) ▲신한세라믹(시흥) ▲유니테크(안산) ▲주영엔지니어링(안산) 등이다.

이들은 최근 1년 간 기업당 평균 근로자수 10명씩 총 150명을 고용하는 등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기업이다.

특히 에이텍은 모든 직원 상해보험 가입, 본인 및 자녀학자금 지원, 개인별 10회 이상 교육훈련 등을 실시해 1.9%의 낮은 이직률을 기록했다. 유니테크는 직원 제안제도와 통근버스 운영 등 후생복지 제도를 갖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일자리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일자리 우수기업'현판과 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서를 받게 된다. 또 올해 신설된 고용환경개선 자금 지원과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해외마케팅이나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각종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가점 부여 및 금리 우대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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