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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행복한 학교재단 운영. 시교육청·SK 등과 공동 설립

대구시는 SK 등과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형태의 재단을 설립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대구시와 시 교육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YMCA, SK 등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구 행복한학교 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재단 설립ㆍ운영에 소요되는 초기비용 20억원은 이들 기관이 나눠 부담하고, 사무국은 대구YMCA에서 제공했다. 사회적 기업 형태의 이 재단은 사교육비 부담 해소와 공교육 내실화를 목표로 부진학습 보충, 특기적성 교육, 환경ㆍ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강사와 사무원 등 50여명을 신규 채용해 대구지역 12개 초등학교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또 교육 서비스 대상을 2015년 50개교, 1만5,000명으로 단계적으로 늘리고, 강사 채용규모도 700여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재단은 내년 1월 재단법인 설립 인가 등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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