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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산 자동차부품사 타이코 공장 큰불(2보)

3일 오전 경북 경산 진량공단내 자동차부품사 타이코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과 회사 등은 큰 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타이코는 자동차부품 1차 밴드이다. 이 화재로 현대·대우·기아·삼성자동차의 생산에도 큰 차질을 가져올 것으로 우려된다./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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