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송희영 건국대 총장에게 기부금과 약정서를 전달한 안형준 건축전문대학원장ㆍ건축대학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건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총 22명의 건축전문대학원ㆍ건축대학 교수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기금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송 총장은 "건축대학의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훌륭한 교수진이 후학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스승들의 정성이 담긴 기금을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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