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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 이전ㆍ사업화 성공사례로 지경부 장관상 수상
입력2011-12-08 10:51:40
수정
2011.12.08 10:51:40
박희윤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이 ‘2011특허유통페스티벌’의 특허기술이전ㆍ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에서 ‘감귤착츱액을 이용한 셀룰로오스 겔의 제조방법’으로 최고상(금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은상은 ▦그린파이오니아 ▦아미팜 ▦제타플랜에프앤인베스트가 수상했고 ▦에이엠엔티 ▦네오너지 ▦마크프로 등이 동상을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쓰레기로 취급돼 처리가 곤란하던 감귤껍질 활용을 위해 감귤겔 제조기술을 보유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기술이전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화 가능한 기업을 발굴, 연결함으로써 감귤 껍질이 화장품 등의 원료로 제품생산까지 이끌어냈다.
최종협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이번 특허기술 이전 사례가 국내 산업재산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붐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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