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건설교통위원회 송영만 위원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사랑의 양로원은 의왕 지역 양로시설로 현재 26명이 거주하는 시설이다.
이날 김상돈(건설교통위원회 간사, 새정치연합 의왕1)의원은 색소폰 연주를 했다. 배수문(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새정치연합 과천)·박옥분(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새정치연합 비례) 의원은 기타 연주를 했다. 박근철(보건복지위원회, 새정치연합 비례)·민병숙(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 비례)의원도 함께 연주했다.
정기열 회장은 “지역 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의 각박한 위문 현실을 경제문제로 돌리기보다는 개인 또는 단체가 그들의 장기를 살려 재능기부 하는 것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는 오는 29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랑의 콘서트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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