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정몽준 한나라당 국회의원(@ourmj), 한진중공업 노사갈등 문제로 고공농성 중인 김진숙씨에게 장마와 무더위 속에 고생이 많을 것이라면서.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면서 문제가 해결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한나라당은 핵심증인 채택에 합의해야 한다."-김진표 민주당 국회의원(@jinpyokim), 제 2의 저축은행 사태가 터지지 않기 위해서는 권력형 비리 규명, 재발방지 시스템 마련 그리고 선량한 피해자 보호를 위해서는 증인채택이 돼야 한다면서. ▲"민영화에 반대합시다."-권영길 민노당 국회의원(@KwonYoungGhil), MB정부의 공기업 선진화는 낙하산 인사, 민영화, 노조 무력화를 의미한다면서. 잘 나가는 인천공항공사 민영화는 공공성 포기로 결국 이용자 부담만 늘리게 된다고. ▲"이것이 진짜 자본주의."-최영호 변호사(@Lawyer_KOREA), 국가부도 사태 위기에 한숨 돌린 미 오바마 대통령이 5일 생일을 앞두고 정치 본거지인 시카고에서 생일파티 겸 선거자금 기부모임을 한다고. 돈 낼만한 사람 1,500명을 부르고 고액 기부자 100명은 저녁식사도 함께 한다면서. ▲"방재관련 법안 중 미비한 사항은 개정하겠습니다."-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hwangwygrace), 수해대책 관련 당정회의에서 방재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한 뒷받침을 했다면서. ▲"아이의 상처를 보듬으세요."-서천석 소아정신과 의사(@suhcs), 아이에게 열심히 하라며 채찍질을 가하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상처만 크게 받게 된다고. 이미 나쁜 성적이라는 상처를 입은 아이는 부모의 채찍질을 감당하기 어렵다면서. ▲"간 총리 딴 데 정신 팔지 마라."-박찬종 변호사(@parkchanjong), 후쿠시마 원전에서 30km 떨어진 농장에서 원전파괴 이후 새끼를 밴 토끼가 귀가 없는 새끼를 낳았다면서. '후쿠시마 공포'가 현실로 다가왔다고. ▲"편집자가 조심스럽게 방향까지 가리킬 때 작가는 갈매기로 난다."-김탁환 소설가(tagtag2000), 눈 밝은 편집자가 새로운 제안을 하면 작가는 한걸음 물러서게 된다고. 자신도 예상하지 못한 부분을 편집자가 짚어내면 무척 기쁘다면서. ▲"KSTAR 핵융합로 가열장치 시험 운전 성공."-이경수 국가핵융합 연구소장(@gyunglee), 한국ㆍ미국ㆍ일본이 서로 협력해 최적화한 시스템을 만들어내서 의미가 크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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