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롯데百, 베트남에 학교·기숙사 건립 손키 중학교 리뉴얼에 1억 투자 김현상 기자 kim0123@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롯데백화점(대표 이철우ㆍ사진)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베트남 어린이를 돕기 위해 베트남 현지에 학교와 기숙사를 짓는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5월부터 총 1억원을 투자해 손키중학교를 리뉴얼하기 시작했으며 오는 7월 말 문을 열 예정이다. 손키중학교는 베트남 손하지구 중심부에서 23㎞ 떨어진 광나이주에 위치해 있으며 25년간 마을의 유일한 중학교로 12개 학급에 학생 수는 462명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4월 김중만 사진작가의 '에비뉴얼 고객 사진전'과 12월 '모엣&샹동 자선 샴페인 패키지 판매 및 자선 경매' 등으로 모은 수익금 전액을 개발원조단체 플랜코리아에 기부해 학교 건립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 부문장은 "이번 학교 건립은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백화점의 VIP고객들도 직접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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