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올 연말까지 남양주, 서울 영등포 등 서울ㆍ수도권에서 3개 단지 1,35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남양주 지금동에서는 24~46평형 767가구를 10월에 분양한다. 중앙선 도농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인 역세권 아파트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강북강변로, 올림픽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또 인근에 녹지가 풍부해 자연 친화적인 주거공간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는 32~45평형 288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로 5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로 신길로, 대방로, 남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시내 주요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요지에 위치해 있다. 사업지 인근에 뉴타운 개발 및 주택 재개발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주거 선호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게 한화 측의 설명이다.
한화건설은 천안시 불당동에서 38~48평형 303가구도 연내 분양한다.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황금 역세권에 속한다. 아산 신도시 개발 등 각종 개발 호재로 지속전인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되는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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