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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상하이종합 0.51% 하락 마감
입력2011-08-24 16:13:26
수정
2011.08.24 16:13:26
24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가 하룻만에 하락반전하며 2,540선으로 밀렸다.
이날 상하이 지수는 전날보다 12.93포인트(0.51%) 하락한 2,541.09포인트에 마감했다. 또 선전 성분지수는 4.47포인트(0.04%) 하락한 1만1,238.95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본 신용등급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과도하게 떨어졌다는 인식에 상하이 지수는장초반 2,569.28포인트까지 올랐지만 오후 들어 당국의 긴축방안이 나오면서 하락반전했다. 중국 은행감독위원회는 이날 은행 위험관리 차원에서 주식투자용 대출을 금지키로 했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이날 상하이 증시의 거래대금은 706억위안으로, 전일대비 74억위안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평소의 절반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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