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4일까지'G-창업프로젝트'의 참여할 170명을 모집한다. G-창업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부족이나 창업절차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도내 소재 창업 1년 미만 초기창업자이다. 참여 가능한 업종은 기술 및 지식기반 서비스 분야로, 전기·전자, IT응용기술, LED부품, 문화·콘텐츠, 출판·가구업, 가구·섬유업 등이다. 선정된 창업자는 창업교육, 공동 창업실 입주 지원, 사업화비 지원, 최대 1,500만원의 창업지원금 등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윤종열기자
경기중기센터,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생 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5일까지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 국비연수생 25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이공계 대졸(201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미취업자이다.
특히 취약계층이나 여성,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는 선발 시 우대된다. 교육과정은 '실전 전문가와 함께하는 MasterCAM 과정'으로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전문기술인 3D 가공분야를 공부하게 된다. 교육과 관련된 모든 비용이 무료이며, 매월 30만~50만원씩 연수수당을 받는다. /윤종열기자
농진청, AFACI 사업 성과 확산 심포지엄 개최
농촌진흥청은 31일 농업생명연구단지 내 국제회의장에서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 회원국 대표들이 모여 'AFACI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고위급 심포지엄'을 열었다. AFACI는 한국이 주도하는 최초의 농업 분야 다자간 협의체로 아시아 지역의 농식품 관련 기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2009년 출범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키르기즈, 라오스, 몽골,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등 모두 12개 나라가 회원으로 가입했다. /윤종열기자
대전상의, 지역 대학생 글로벌 탐방 지원
대전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의 인재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상의는 여름방학에 맞춰 지역 대학생들의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해외탐방단'을 모집·운영할 예정으로 경제, 문화 등 각 분야 탐방 계획을 제출하면 2∼3인 규모로 모두 20팀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탐방단 학생들은 해외탐방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게 되며 대전상의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사업 비전을 소개해 인재와 지역 기업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줄 방침이다. /박희윤기자
극지연구소, 남극 장보고 기지 월동연구대 모집
극지연구소는 남극에서 1년여간 상주하며 기지 운영과 연구 활동을 수행할 남극 세종과학기지 제29차 월동연구대와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제3차 월동연구대를 모집한다. 이번 월동연구대는 연구 분야와 기지 운영 분야로 구분해 모집한다. 연구 분야는 기후변화, 지구시스템, 해양, 생명과학의 총 4개 분야, 기지 운영 분야는 중장비, 기계 설비, 전기설비, 전자통신, 발전, 조리, 의료 등 모두 7개 분야에서 각각 선발한다. 원서 마감은 오는 27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극지연구소 홈페이지(www.kopri.re.kr)를 참조하면 된다. /장현일기자
울산시, 창업지원 엔젤투자매칭펀드 50억 조성
울산시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자를 위해 '울산엔젤투자매칭펀드'를 조성한다. 모두 50억원 규모로 6월까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7월에 조성된다. 투자대상은 창업 초기기업(총 기업가치 50억원 이하)이다. 운용방식은 엔젤투자자가 울산 내 특정 창업 초기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기업에 투자 후 매칭투자를 요청하면 이를 심사해 기업당 총 2회 최대 3억원 내에서 매칭투자한다.
이를 위해 울산시와 부산·울산중소기업청, 경남은행, 한국벤처투자, 울산경제진흥원은 4월10일 엔젤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장지승기자
부산시 "낙동강 유채꽃 축제 놀러 오이소~"
'제4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오는 11~19일까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로, 구포대교 일원 76만㎡에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다. 유채꽃 단지 곳곳에 미로길, 바람개비길, 장승·솟대길, 전망대 등 다양한 탐방로가 조성돼 있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양한 상징 조형물과 환경미술작품으로 구성된 야외전시전과 농기구 전시회도 열린다. /조원진기자
여수 빅오쇼 4일부터 개막… '슈퍼 스노우' 추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다음 달 4일부터 '빅오(BIG-O)쇼'를 개막한다. '빅오쇼'는 워터스크린, 분수, 화염, 레이저, 안개 등을 활용한 화려한 멀티미디어 쇼로 지난해 15만명이 관람하는 등 여수지역 관광의 핵심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올해부터는 빅오쇼에 눈이 내리는 것처럼 보이는 '슈퍼 스노우' 효과를 추가로 선보이는 등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오후 3시부터 하루 세 차례에 걸쳐 해상분수쇼와 아쿠아리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스카이플라이(공중하강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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