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지금동에 재건축 아파트 ‘한화 꿈에그린’ 총 767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3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금동 한화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22층짜리 8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24평형 152가구 ▦32평형 316가구 ▦34평형 221가구 ▦46평형 7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0평형대의 경우 860만~890만원선이며 입주예정시기는 2008년 08월이다. 2일까지 분양신청을 받으며 3일 견본주택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분양 당첨자를 결정한다. 순위별 청약은 지난달 21ㆍ22일 거쳤다. 남양주 지금동의 한화 꿈에그린은 다음달 개통 예정인 중앙선 도농역이 도보로 7~10분 거리에 있어 서울 청량리역까지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중앙선 역세권 프리미엄의 대표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특히 도농역을 중심으로 가운 택지개발지구 및 인근 대단지 재건축 개발이 예정돼 있어 앞으로 대규모 개발에 따른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황금산이 인접해 있어 산책로를 이용,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차량으로 1~2분 거리에 종합 체육 시설인 남양주시 종합운동장이 위치해 있어 수영, 테니스, 요가, 헬스 등 각종 생활 스포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남양주 제2청사, 교육청, 경찰청, 보건소 등 각종 공공시설이 밀집해 있고 양정초교, 동화중ㆍ고교, 미금중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인근에 있다. 인접한 구리 시내의 구리 GS스퀘어, 롯데 마그넷, 농수산물 도매시장, 한양대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031)56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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