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방준비은행이 지난해 마지막으로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전에 프라이머리 딜러 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가 '빠르면 2014년 2ㆍ4분기에 첫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FRB는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사실상의 '제로 금리'를 유지해왔다.
응답자의 60%는 FRB가 1년 안에 채권 매입 규모를 늘릴 것으로 내다봤으며 40%는 앞으로 1년간 현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프라이머리 딜러들은 또 미국이 6개월 안에 침체에 빠질 확률을 25%로 봤다고 뉴욕연방준비은행은 전했다.
반면 미국이 이미 침체에 빠졌을 확률은 10%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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