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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4구역에 짓는 ‘꿈의숲 롯데캐슬’이 지난 6일 청약에서 최고 15.66대의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했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꿈의숲 롯데캐슬 일반분양(특별공급 제외) 청약 접수 결과 총 300가구 모집에 총 591명이 청약, 평균 1.97대 1, 최고 15.66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특히 84㎡T(이하 전용면적)이 3가구 모집에 47명이 청약, 15.66대 1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84㎡A 1.64대 1 △84㎡B 2.03대 1 △104㎡ 2.52대 1을 보였다.
신건영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강북구에 5년 만에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분양 전에도 문의 전화가 일 평균 200통 올 정도로 관심이 높았던 곳”이라며 “높은 경쟁률 속에 순위 내 마감한 것은 ‘9.1부동산대책’와 입지·상품설계 등 높은 상품 만족도 덕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84~104㎡ 총 615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309가구가 일반에 공급됐으며 면적별로는 △84T㎡ 3가구 △84A㎡ 177가구 △84B㎡ 112가구 △104㎡ 17가구이다.
일부 가구는 아파트 전면에서 거실과 방이 3.5개 보이는 3.5베이 평면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테라스면적이 약 50㎡ 이상 주어진 테라스하우스도 내놓았다.
단지 내에에 야외 커뮤니티 공간 아트 플라자와 더불어 피트니스클럽·실내골프클럽·GX룸 등 복합 레저공간이 들어선다. 또한 북카페·독서실·어린이집·경로당 등 복합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된다.
이 아파트는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북부·동부·내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2016년 경전철 동북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북서울 꿈의숲 산자락에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북서울 꿈의숲 13번 출구와 바로 연결돼 숲 다양한 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문화센터·쇼핑센터가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144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1000만원(1차) 정액제와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1-1번지 사업장 내에 있다. 2017년 2월 입주예정. 1899-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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