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30일 국내 중소 스마트콘텐츠 개발자들이 콘텐츠 개발에 전념하도록 입주 시설, 공동 장비, 기술 인프라 등을 지원하는 기능을 갖춘 스마트콘텐츠센터 개소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우수 스마트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문화부·경기도·안양시가 평촌에 있는 지스퀘어(G-Square) 18~19층에 공동으로 설립한 것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모집을 통해 27개의 중소 스마트콘텐츠업체를 선정했고 하반기에 23개 업체를 추가해 최종 50개 업체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입주 기업은 임대료 전액과 관리비 50%를 면제받으며 담당 멘토에게 성장에 필요한 조언을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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