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외환보유액 사상최고

4월말 8,600억弗…전달보다 82억弗 증가

일본의 외환보유액이 8,600억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0일 일본 재무성은 4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전달에 비해 82억12만달러 증가한 8,602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외환보유액 세계 1위인 중국(3월말 현재 8,751억달러)에 158억6,000만달러 모자라는 액수다. 일본의 외환보유액 포트폴리오는 외국통화보유액(8,392억3,000만달러), IMF포지션(2,185억달러), IMF특별인출권(26억6,000만 달러), 금(158억4,000만달러), 기타(3억2,000만달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일본 재무성 관계자는 외환보유액 증가에 대해 “실질 보유액이 증가한 것이 아니라 유로화 강세와 급격한 금값 상승으로 인한 가격 인플레이션이 외환 포트폴리오에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정부의 인위적인 개입은 없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