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TV시리즈 '신의퀴즈'에서 건방진 천재 의사로 '미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류덕환이 전 스태프에게 삼계탕 70인분을 대접하며 통 큰 배우임을 증명했다. 나이로는 팀의 막내뻘이지만 연기 경력만은 고참인 류덕환은 지난 31일,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단합차원에서 삼계탕 파티를 직접 주도했다. 극에서의 건방진 캐릭터와는 달리 분위기 메이커로 통하는 류덕환은 시종일관 저녁식사 자리를 유쾌하게 이끈 것으로 전해진다. 10부작 HD TV시리즈 '신의퀴즈'는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며 사건의 비밀을 밝히고 수사하는 국내 최초의 메디컬 범죄수사극. 탄탄한 극 전개와 리얼한 영상미, 스릴 넘치는 추리가 어우러져 금요일 밤 10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화제작이다. 류덕환은 극 중 천재적인 두뇌와 타고난 감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천재 의사로 등장, 심한 독설가이지만 밉지 않은 매력적인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이다. 현재까지 총 7화 분량의 촬영을 마친 '신의퀴즈' 팀은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류덕환은 "갈수록 시청자들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힘이 난다"며 "모두 즐겁게 촬영하고 있는 만큼 10화까지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5일 밤10시 방송되는 5화 '단백질 추격자' 편에서는 PKU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소년이 유괴되면서 범인과 법의관팀의 추격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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