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틱낫한 프랑스서 뇌출혈 치료중

/=연합뉴스

세계 불교 지도자이자 평화운동가인 틱낫한(88)이 심각한 뇌출혈로 현재 프랑스의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틱낫한이 세운 프랑스 불교 명상공동체 플럼 측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제자들인 전문의와 간호사들이 지난 11일부터 그를 24시간 집중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UPI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현재 치료에 반응을 보이며 손과 발, 눈 등을 움직일 수 있어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틱낫한은 노령으로 건강에 이상이 생겨 이달 1일부터 프랑스 보르도 지역 병원에 입원해 있다. 베트남 출신인 그는 23세에 승려가 돼 시인과 베트남전쟁에 반대하는 등의 평화운동가로 활동하며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지녔다. 한국 내에도 '화' '오늘도 두려움 없이' 등 저서 다수가 출판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