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도청 등 8개 팀이 참가해 노래, 연극 등 2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문수 경기도지사 부부가 특별출연, 전도연과 황정민이 출연한 영화 ‘너는 내 운명’의 OST를 수화로 부를 예정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5만1,000여 명의 청각 및 어장애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 제12회 대회에서는 안산시 팀이 대상, 성남시 팀이 금상, 안양시와 하남시 팀이 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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