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장동건 고소영 결혼] 세기의 결혼식, 이런 비밀이! ① 현장 이모저모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사진=김지곤·윤관식 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3','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4','default','260');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2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서 결혼식을 가졌다. 지난 6개월 여 동안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세기의 결혼식’이어서 화제도 풍성했다. 장동건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과 관련된 뒷이야기를 모았다. ○…세기의 결혼식에서는 ‘친절한 동건씨’의 면모가 돋보였다.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당초 포토타임만 갖고 별도의 질의응답을 하지 않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장동건은 스스로 마이크를 잡은 후 소감을 밝히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중견배우 연규진이 ‘세기의 커플’ 결혼식에 제일 먼저 도착해 축하했다. 연규진은 장동건 부친과 절친한 사이로 이날 결혼식에 참석했다. 연규진은 “과거 장동건 부친이 결혼할 때 내가 사회를 봤다”며 각별한 인연을 과시했다. ○…‘장-고 커플’을 밀착 취재하기 위해 방송사 프로그램들이 연합작전을 벌었다. 방송사의 각종 연예 정보 프로그램들은 서로 다른 프로그램임에도 함께 팀을 꾸려 ‘장-고 커플‘을 취재했다. 적은 인력으로 풍부한 화면을 담기 위해서다. 한 연예 프로그램 VJ는 “서로 다른 세 개의 프로그램 PD이 각각 장동건 고소영의 집과 결혼식 전담해 며칠 전부터 촬영을 진행했다. 이 영상은 공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리포터가 ‘장-고 커플’의 결혼식장에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한 방송 프로그램 리포터는 웨딩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 리포터는 ‘장-고 커플’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해 질문하는데 성공했다. 다른 리포터는 맨발투혼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 리포터는 ‘장-고 커플’의 뒤를 쫓으며 질문을 하기 위해 높은 하이힐을 벗고 맨발로 기자 회견장을 누볐다. ○…‘세기의 커플’의 결혼식장은 하객도 남달랐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가 총출동에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월드스타 비를 비롯해 이병헌 현빈 신승훈 권상우 안재욱 등이 결혼식장을 찾아 축하인사를 건넸다. ‘장-고 커플’의 결혼식을 보기 위해 결혼식장을 방문한 하객들은 별들의 등장에 연신 소리를 지르며 행복감을 표현했다. ○…권상우 손태영 커플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아들 룩희를 공개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아들룩희와 함께 ‘장-고 커플’의 결혼식장을 찾아 축하했다. 권상우는 오른손으로 아들 룩희를 안고 왼손으로 손태영의 손을 잡고 등장했다. 권상우는 “장고 커플 두 사람 모두를 닮은 아이를 기대한다. 행복하게 살아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축하하는 자리에 과거의 앙금은 없다. 한때 연인 관계로 알려진 연예인들이 나란히 ‘장-고 커플’의 하객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정재 김민희 신현준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시간차를 두고 나란히 하객으로 입장해 ‘장-고 커플’의 결혼을 축하했다. ○…고소영의 가족은 결혼식 보름 전부터 대중의 이목을 피하기 위해 집을 떠나 결혼식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 부모가 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민은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16일 늦은 밤에 많은 짐을 싣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자 이를 의식해 집이 아닌 제3의 장소에서 결혼식을 준비한 걸로 보인다. ○…’장-고 커플’이 결혼식을 올린 서울 신라호텔은 만실(滿室)을 기록했다는 후문. 신라호텔의 객실수는 스위트룸 25개를 포함해 총 462개. 신라호텔의 한 관계자는 “일찌감치 모든 예약이 완료됐다. 장동건-고소영의 결혼식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일찍 만실을 기록하는 것은 이례적이다”고 말했다. 유독 일본인 관광객의 투숙이 많았다고.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스타들의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겨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 이슈 추적해보니…]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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