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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652번지에 짓는 ‘송파 법조타운 푸르지오 시티’ 모델하우스를 9월 4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송파 법조타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지상 13층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17~48㎡ 619실로 구성된다. 전체 규모의 26%인 163실엔 테라스가 제공돼 실사용공간을 넓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문정지구는 54만㎡ 규모에 공공행정지원시설과 미래형 업무단지가 들어서는 서울 동남권 최대 복합업무단지로 조성된다. 상주인력 3만 5,000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직장인의 실거주는 물론 투자 가치도 높다.
지하철 8호선과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서울 강남권 및 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KTX수서역(내년 8월 예정)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모든 실이 층고 3.4m의 복층형으로 설계됐으면 이 중 163실은 희소성 높은 테라스를 제공한다. 단지는 ‘ㄷ자형’ 4면 개방형으로, 일조권과 통풍이 우수하다. 2구형 전기쿡탑과 콤비냉장고, 드림세탁기 등 빌트인 가구도 제공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500만원이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66-1에 위치한다. 1599-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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