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가자들은 기아의 신형 하이브리드 차량과 자신이 보유한 차량의 연비를 가상으로세계를 일주하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비교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가상 세계 일주는 서울에서 출발한 차량이 베이징·두바이·런던·뉴욕·시드니·도쿄 등 각 국 주요 도시를 거쳐 다시 서울에 도착하면 1회 완주하게 되며, 1회 완주 시 주행 거리는 약 10만4,000km다.
공인 연비가 16.0㎞/ℓ에 달하는 K7 하이브리드 700h가 10만4,000km에 달하는 가상 세계 일주를 1회 완주할 때 이 차량은 일반 가솔린 차(평균 연비 9.37㎞/ℓ)보다 약 4만3,000km 앞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세계일주 달성 횟수에 따라 주유상품권과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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